◆46명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61·한국인 여성)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은 동일한 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다.
전기·가스공급 업체 감사보수가 53% 오르는 등 상장사들의 올해 감사보수가 급증했다. 표준감사시간제 도입과 주기적 감사인지정제, 주 52시간 근무제 등의 영향이다. 18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에 따르면 전기·가스공급업 등 18곳의 2019사업연도 평균 감사보수는 3억84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3% 증가한 규모다. 도·소매업 감사보수는 4억6391만원으로 2018년에 비해 48% 증가했다. 의복·가방·신발 업체 감사보수도 전년 대비 48% 늘어난 1억4800만원으로 집계됐다.
◆ 10여 건
강남 재건축 매물이 급매 위주로 소진되면서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이전 호가를 회복하고 있다. 마포 등 다른 지역과 격차가 줄어들면서 강남 진입을 시도하는 `갈아타기족`이 늘어난 데다 `수용성(수원·용인·성남)` 등 과열된 수도권에 비해 가격이 착해 보이는 일종의 `착시현상`이 매수심리 회복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강남의 대표 재건축 예정 아파트인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급매물이 10여 건 거래됐다. 아직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등재되지 않았지만 중개업소 등을 통해 알려진 실거래가는 전용면적 76㎡ 기준 18억~19억원 선이다.
◆ 7명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하선한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가 19일 오전 6시 27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에서 한국인을 이송하기 위해 전날 대통령 전용기를 투입했다. 대통령 전용기는 18일 오후 2시 50분 의사와 간호사, 검역관, 외교부 지원 인력, 공군 정비사 등을 태우고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 3번째
미래통합당 전통적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 세 번째로 총선 불출마 의원이 나왔다. 경북 구미을을 지역구로 둔 장석춘 의원(초선)은 18일 국회에서 "새롭게 출범한 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에서 시장직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준 것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과 지지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비판과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토로했다.
[추동훈 디지털콘텐츠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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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6:21: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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