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바이오텍, 광운대학교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센터(PBRC) 공동연구협약 - 미래 한국 신문

sisofsains.blogspot.com

여성청결시장 지각변동, 암치료에 사용되는 바이오플라즈마기술의 여성청결치료기 개발

사진 가운데로부터 (좌측)광운대학교 최은하 교수 (우측)새롬바이오텍 박새롬 대표

새롬바이오텍(박새롬 대표)이 광운대학교 플라즈마의과학센터(최은하 교수/센터장)과 대기압 플라즈마바이오과학기술을 이용한 여성청결기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8월 12일 광운대학교 다산재 플라즈바이오 의과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새롬바이오텍 박새롬 대표 와 광운대학교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연구센터(PBRC, Plasma Bioscience Research Center) 최은하 소장(전자바이오물리학과 교수), 플라즈마 의과학센터(PBRC:APMC) 최진성 박사,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연구센터(GRDC: PDP연구센터) 홍영준 박사, 플라즈마 바이오 의과학센터 (PBRC: APMC) 한인 박사, 플라즈마 의과학센터(PBRC:PDP연구센터) 김민준 기세훈 석박사과정 연구인력과 인도와 태국등 피부암세포 연구학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사)는 플라즈마 바이오의 과학기술을 활용해 여성특화ICT분야의 기술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기술 확보 및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등 공동 개최 ▲공동연구 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연구개발에 총 책임자는 플라즈마 과학분야의 평생업적기반 최고과학자상인 ‘2016 ICPM 플라즈마 의학상(PMA)’을 수상한 과학자이자 광운대학교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연구센터의 센터장이자 전자바이오물리학과 최은하 교수다.

공동연구개발의 목표는 여성감기라 불리는 흔한 생활 질환인 ‘질염(칸디다균)’을 플라즈마바이오기술로 사멸(Extinction)과 억제(Inhibition)가 가능하고 안정성과 치료기능이 입증된 여성청결기기(퀸즈브릿지_G패드) 개발이다.

이번 연구개발의 총책임자인 최은하 교수는 본 연구의 핵심은 대기압 발생 저온 플라즈마를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기술로 병용하여 민감한 여성부위에 직접 방전하지 않고 공기 중의 활성기체(활성산소,활성질소)를 통해 여성외음부의 균을 사멸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치료와 예방'이 동시에 작용될 수 있는 올인원-원스톱 여성청결기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한편 여성청결기기 개발자이자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새롬바이오텍 박새롬 대표는 매년 병원을 찾는 여성 질염 환자는 200만명, 증상이 있는 여성 700만명은 그냥 방치되며, 성인여성 73% 가 질염 경험을 하지만 병원을 찾는 것 말고는 마땅한 대안이 없기에 수치심과 불편함 감수하고 병원을 방문하지만 효과는 일시적일 뿐, 지속적인 관리방법 없기에 재발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여성건강을 치료하고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홈헬스케어기기 있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여성청결기기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끝으로 박새롬 대표 는 절망적일 때,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손길을 내밀어준 광운대학교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연구센터 최은하 교수님과 연구비를 지원해준 인천지식재산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성이 또 청년이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소기업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로 성공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협약식의 소감을 밝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