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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1' NC, 오늘(21일)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확정 나선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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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늘(21일) 창단 후 첫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20일 현재 81승4무52패 승률 0.609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에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프로야구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다.

패하더라도 동시간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에서 삼성이 승리할 경우 역시 NC의 우승이 확정된다.

다만 NC가 이날 패하고 동시에 KT가 삼성을 꺾으면 우승 매직넘버 1을 삭제하지 못한다. 이 경우 우승 확정은 22일 이후로 넘어간다. 22일 KT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거나 23일 NC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는 경우 NC의 우승이 확정된다.

NC로서는 관중 입장이 시작된 홈 구장에서 첫 우승을 확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광주 혹은 대전 등 원정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확률이 크다.

NC가 매직넘버 1마저 지우면 구단 창단 후 첫 우승 쾌거다.

이날 선발로는 우완 루키 신민혁이 나선다. 1999년생으로 2018년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으며 올해가 풀타임 첫해다. 시즌 초 선발후보로 거론됐으나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확실한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14경기에 출전, 2승3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안방에서 NC의 우승을 막고자하는 KIA는 임기영이 선발로 나선다.

삼성-KT 경기에는 원태인(삼성)-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KT)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KT 입장에서는 NC의 우승을 떠나 2위 경쟁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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