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뫼비우스는 울산, 창원 지역의 과학 교육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00여 종의 전시·체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과학행사와 무한상상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과학관, 폐교를 활용해 자연생태과학 교육을 운영하는 들꽃학습원을 답사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주하게 될 첨단 미래기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을 살펴본 뒤 자체 제작한 3D프린터를 활용해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창원과학체험관을 벤치마킹 했다.
이번 방문에서 연구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의원연구단체 뫼비우스는 유향금(대표), 이진규(간사), 김상수, 김운봉, 이제남 의원(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다양한 과학 교육 체험 인프라 구축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유향금 대표는 "이번 견학을 통해 110만 용인시에 걸맞은 과학 교육 체험시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시 과학 교육 발전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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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9, 2020 at 09: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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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연구단체 과학 교육 전시체험 시설 벤치마킹 - 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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